아키하바라는 일본 도쿄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전자제품과 애니메이션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합니다.
아키하바라는 '전자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며, 최신 가전제품부터 빈티지 전자 부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드 카페'와 같은 독특한 카페 문화, 코스프레 샵, 애니메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일본의 '오타쿠'문화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타쿠'는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열정적인 팬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아키하바라에서는 이러한 '오타쿠'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전자상가, 제2차 세계대전 후 암시장의 중심지로 시작된 아키하바라 전자상가는 그 후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각종 전기제 품과 IT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한 일본 테크놀로지의 집결지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의 열 광적인 팬, 소위 말하는 오타쿠의 문화 거점이기도 합니다. 아키하바라는 팝 아이돌과 코스플레이어 등 일본의 서브컬처를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지입니다.
교통편
‘아키하바라’역에는 JR 야마노테선, 게이힌 도호쿠선, 소부선 또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쓰쿠바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쉽 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전철 이용, 나리타 공항에서 전철이용가능,신주쿠역에서 JR 소부선으로 아키하바라역까지 18분 소요.
도쿄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아키하바라역까지 4분소요됩니다.
부품전문점이 늘어서 있고, 라옥스나 요도바시 카메라 등 과 같은 가전마트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상품, 피규어 등을 취급하는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 아마추어 무선, 전자기기, 전자부품 등을 취급하는 ‘아키하바라 라디오센터’에는 각 매장마다 수많은 열성 팬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모여듭니다. 많은 매장에서 면세제도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혁명, 애니메이션과 오타쿠의 놀이터 오타쿠 문화의 구성요소인 게임, 만화, 피규어 컬렉션과 애니메이션. 이러한 서브컬처의 발상지는 뭐니 뭐니 해도 아키하바 라입니다. 오타쿠들이 제각각 열중하는 가게가 많은 전기부품점 사이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이나 ‘AKIBA 컬처즈 ZONE’에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전문점이 많이 입점해 있습니다. ‘도쿄 레저 랜드’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놀 수 있어 e스포츠와 음악이 융합된 'BEMANI PRO LEAGUE'의 프로 선수들도 즐겨 찾아옵니다. 아키하바라를 대표하는 게임센터는 GiGO로 리뉴얼되었지만, 여러 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게이머들의 파라다이스입니다. 잠시 쉬고 싶을 때는 다양한 테마의 콜라보레이션 카페 등에서 오타쿠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